저평가 바이오주 언제쯤 투자심리 회복? 미래의 주요 정보 4가지
최근 국내 중시에서 제약, 바이오 섹터가 빠르게 투자심리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제약, 바이오 섹터가 2차 전지와 정보기술(IT) 섹터에 이어 다음 대체 업종으로 시장에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성장성은 그대로인데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미 상당 부분 매크로 약재가 선반영 되어 있는 상태라 경기 침체에 대한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오늘은 저평가 바이오주의 성장기 예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인수합병
- 증권 전망
- 제약주
- 바이오
1. 인수합병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투자심리와 유동성이 서서히 개선되고 있고, 최근 업계 내 적극적인 인수, 합병(M&A)으로 투자 움직임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약 바이오 업종의 자체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재병가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한국 바이오 기업의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낮기 때문에 개별 종목으로 접근하는 전략은 위험이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형 제약, 바이오 기업들은 인덱스형 바이오 펀드나 바이오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간접투자가 효과적입니다.
실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바이오시밀러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할 만합니다.
2. 증권 전망
올해 4월 11일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달에 들어 KRX 헬스케어 지수가 9.7% 상승하였습니다.
지수에 편입된 주요 종목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등이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최근에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대표 종목이 바뀌면서 지수가 오르는 순환매 장세로 풀이됩니다.
주식 가격이 어느 정도 상승하고 나면 투자자들은 다음 대안을 고민하게 되는데 이번에 제약바이오 차례라는 것이 증권가의 분석입니다.
관계자는 "최근 제약바이오 지수 반등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 기대감 확대가 반영되었다"며
"1분기 실적 시즌 및 5월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밥) 미국 허가 전후인 4월을 기점으로 반등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3. 제약주
대형 제약주는 대표적인 경기방어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약은 필수소비재 성격을 띠는 만큼 경기침체에도 수요 둔화 폭이 타 소비재에 비하여 작기 때문입니다.
연초 제약, 바이오주의 단기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도 최근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지난해 금리 인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던 바이오 벤처주도 최근 개별종목별로 호재를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들은 헬스케어 대형주 가운데서도 올해 저평가를 받은 종목을 중점적으로 보라고 조언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주요 제약기업 중 저평가된 기업으로 한미약품과 녹십자를 각각 꼽았습니다.
한미약품의 경우 현재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와 팔탄공단 스마트플랜트의 공장 가동률이 낮은 점, 녹십자는 오창공장 내 일부 시설의 가동률이 낮은 점이 저평가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이 공장들의 감가상각비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낮아진다는 분석입니다.
박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아직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한 플랜트를 통해 항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DMO) 사업을 진행한다면 영업이익률을 짓누르던 요인이 사라질 것"이라며
"녹십자 또한 한미약품과 같이 기 보유 공장을 통해 신규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였습니다.
4. 바이오
제약바이오주는 업종 특성상 모험자본을 공급받아 연구와 운영자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지난 해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큰 어려움에 직면한 바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 금리상승보다 상승정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가 선행 속성을 감안해 제약바이오에 대한 투자관점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급히 쏠렸던 배터리주 외에 성장주 찾기가 시작되었고, 바이오주는 미국 부채 한도 및 국내 수출지표에서 자유롭고 장기간 하락으로 가격부담이 작은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하반기 제약바이오주가 이전처럼 코스닥 주도주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기술수출 등으로 연구개발(R&D) 성과를 입증하는 '스타 종목'이 나와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동안 특정 종목의 기술수출 호재를 타고 제약바이오 전체가 올렸던 전례가 재현될 가능성이 적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닥 제약바이오 대장주인 셀트리온그룹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CT-P17(유플라이마)'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를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 등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의 주요 적응증에 대해 오는 7월부터 미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상무는 "바이오시밀러 분야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 주가가 치솟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면서,
"결국에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코스피, 코스닥을 막론한 대형 제약사들이 R&D 성과를 입증해 유의미한 결과를 발표해야 제약바이오업종이 성장주로서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5. 끝말
지금까지 바이오주의 저평가되는 원인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단기적으로 개별종목의 상승이 제약바이오주 전반의 분위기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저평가 요인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다시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제약바이오주도 시총비중 확대를 노리는 양상을 띠면서, 코스닥 시장의 또 하나의 축인 바이오주의 반등 시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주식 거래하는 방법, 사실 너무 쉽다.
주식거래하는 방법은 의외로 다양합니다. 오늘은 주식을 막 시작한 입문자들을 위해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최근 들어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정말 많이 늘어나
real.moneyfiqq.com
은값이 금값. 진짜 계속 오른다고? (feat. 은값전망)
믿을 건 안전자산? 은값도 금값. 은값전망 더 오를까?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안전자산인 금값이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금시세가 많이 올랐다는, 더 오를 거라는 기사를 많
real.moneyfiqq.com
주식 차트 프로그램 추천 TOP 5 (mPop m.stock 마블 나무 영웅문)
주식차트프로그램 총 5가지 소개합니다. 이중에 분명 마음에 드는 게 있을 거에요. 주식투자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HTS와 MTS입니다. HTS는 컴퓨터에서 구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real.moneyfiqq.com